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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베이징 전문대가와 스타벅스 ​​​베이징의 인사동, 황제가 걷는 길 등 수식어들이말해주는 이곳 중국 베이징의 전문대가를, 황제처럼 뒷짐지고 헛기침하면서 걸어봅니다.걷다보면 나오는 멋스러운 스타벅스도 있어용. 중국 발음으로 쳰먼다제(前门大街)는 남쪽의 천단로(톈탄루 天坛路)부터, 자금성을 지키는 북쪽의 정양문(정양먼 正阳门) 흉벽까지 이어지는, 전체 거리 1660m의 긴 베이징 중심선의 거리입니다. ​그리고 북쪽 정양문의 화살쏘던 흉벽이 보이는 길의 끝에는 고풍스럽고 중국스러우며 한문으로 쓴 간판의 스타벅스가 보입니다. ​우선, 왕푸징 근처의 호텔에서 버스를 타고 대가의 옆구리로 들어가는 길 근처의정류장에 내립니다. ​*왕푸징 거리 둘러보기​ ​전문대가의 옆구리로 들어가는 길인데, 사람이 살 것 같은 작은 골목인데도, 입구를 표기해 .. 더보기
중국 베이징 천단공원과 스타벅스 대륙의 스케일이라는 말 답게, 어마무시한 사이즈를 자랑하는 중국 베이징의 천단공원에는 천안문, 자금성과 함께 베이징의 3대 상징이며, 세계문화유산인 천단의 기년전이 있다. 동문 근처에 스타벅스도 있다 하니, 둘러보고 나서는 식사도 하고 스타벅스에서 쉬기로 한다. 보통은 4시간 정도를 두고 둘러본다고 한다. ‘뭐가 있길래 네시간이나..ㄷㄷ..’ ​입구에 도착하니 천단공원이라 쓰인 민트색 간판이 반긴다. 그나저나 온통 시뻘겅과 금색의 천국인 이 뻘겅 베이징에서 왠 민트색 간판?? ​간판 앞에서 담배를 잘도 피우는 중국인이다.​ ​​게이트 안으로 옛날의 중국을 본 듯한 훙이끼에 이끌려 입장권을 산다. ​ ​티벳스러운 전통 댄스와, 대체 무슨 악기인지 알길없는 기상천외한 악기를 산에 사는 자연인같은 할아버지가 .. 더보기
가장 아름다운 스타벅스, 베벡 스타벅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타벅스로,이스탄불 여행 시, 반드시 들러야 한다는보스포루스 해협 바다위의 테라스, 아름다운 베벡 스타벅스에 들러본다. 예쁜 풍경 감상하고, 사진도 찍고,바다 냄새도 킁킁 맡아보고, 커피도 마시자. 활기 가득한 이스탄불 중심가를 떠나 버스로 30~40분 거리에 위치한 작은 동네 베벡. 신시가지 연안의 부호별장들이 모여있어 멋진 유럽풍 주택과 카페가 보스포루스 해협의 해안선을 따라 줄지어 있는 이스탄불의 압구정 ​​ 복잡하고 트래픽이 잼걸려서 속이 터지는 시가지를 성격급한 버스를 타고 쉬이 지나 어느덧 한적하며 큰 개를 끌고 러닝해야 할 것 같은 여유로움이 덕지덕지 묻어있는 유럽풍의 주택들이 그대를 기다리고 있다. 복잡하고 시끌벅적한 이스탄불의 시가지와는 사뭇 다른, 뭔가 느릿해진 .. 더보기
터키 안탈리아, 유럽인들의 휴양지 '유럽인들이 휴양을 위해 즐겨찾는다'는 터키 남쪽, 지중해 연안의 안탈리아. 말 그대로 여유로운 도시.붉게 지는 터키의 아름다운 태양을 바라보며그렇게 공항에 도착한다. 코를 사정없이 쑤시는 강렬한 터키의 냄새(?) 사이로,코를 이리저리 킁킁대도 향긋한 바다 냄새는어찌된 일인지 당췌 코에 걸리질 않는다. 터키의 냄새(?)는 생각보다 강렬하다.국내선으로 이스탄불에서 떠나온다면,이미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스탄불 보기 : 이스탄불을 걷다 공항을 떠나, 택시의 열린 창문 사이로'아, 드디어 무언가 코를 꽉 막고 있던 냄새가조금 사라지고, 향긋한 바다 냄새가 난다.' 안탈리아 도착 후의 첫 식사에 주문한 생선구이 요리.마냥 귀여웠던 고양이들이 애처로와 식사를 조금 나누어주었는데, 조금 주니 계속 달라고 '애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