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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도키아

터키에서 만난 고양이, 개, 갈매기 ​​ 터키에서 만난 고양이들 이야기에요!! 터키에는 고양이와 개들이 길에 자유롭게 돌아다닌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터키로 떠나는 기대감과 함께 직접 만날 길에서의 동물들은 어떨까 하는 작은 기대를 안고 터키에 도착합니다. ​​ 이스탄불의 아침에 만난 애기들이에요. 누군가 집을 만들어주고 밥고 챙겨줍디다. 낯선 사람을 경계하기는 커녕 귀엽게 귀를 쫑긋거리면서 쳐다보네요. 너무 귀여워요. ‘끼이야아앗!!’ ​​ 요 녀석은 이스티크랄거리 아랫길 벤치에서 짝다리를 짚고 앉아있어요. ​ ​ 관광객이 많은 갈라타타워 앞의 애교가 많은 귀여운 녀석이에요. 사진을 찍던 외국인 관광객도 카메라를 놓고 푹 빠져서 놀기 시작하네요. 저렇게 한참을 놀다 갔어요. 이스탄불의 밤에 호텔 앞에서 애교를 부리던 까만 귀요미랑 한참을.. 더보기
터키 카파도키아, ATV(UTV) 자유여행 ​ 터키 카파도키아를 ATV(UTV)타고,자유여행하기! 터키 아나톨리아의 고원 카파도키아, 우리는 투어를 이용해서 이 멋진 요정의 굴뚝을 여행할 수 있어요. ATV 선셋투어에 참여하면서, 줄서서 따라다니는 것 말고 내 맘대로 타보고 싶었죠. 투어가 아니라면, 따로 빌려타기 어려운 요 녀석을(정확하게는 조수석이 있는 UTV를), 렌트해서 이 광활한 지역을자유여행 해봅니다. ​​​ 렌트샵을 찾아, 마을 끝을 조금 지나서까지 걸어보아요. 마을 몇군데의 샵(렌탈 & 투어)에서 ‘투어 참가가 아니면 렌트 불가’라는 말을 듣고는 얼마 크지 않은 괴레메 마을 경계선을 살짝 넘어가 보아요. ​ 사실 ATV투어 참가를 유도하기 위해서인지, 마을에서는 왠만해서 렌트를 해주지 않더라구요. 결국 괴레메 마을 끝을 지나, 황량.. 더보기
카파도키아 그린투어, 터키에서 꼭 해보긔!! 2탄 ​ ​카파도키아 그린투어, 터키에서 꼭 해보긔!! 1탄 보기 1탄​​에서 우리는 어미어마한 규모의 데린쿠유 지하도시와 셀리메 수도원을, 약간 피곤해서 성의없는 터키인 한국어 가이드와 함께 둘러보았어요. 이번에는 2탄으로, 그린투어의마지막 이야기입니다.​ 맛대가리 없는 스타 레스토랑에서 정말이지 맛대가리 없는 그런 점심을 파리랑 같이 먹었는데, 혹여나 다시 그 맛이 생각난다 해도 기억에서 지울거에요. ​​​​​​​​​​* 그린투어 코스 * 데린쿠유 지하도시 -> 셀리메 수도원 -> 스타 레스토랑 점심 식사 ->​ 으흘라라 계곡 트래킹 -> 피죤 밸리 -> 괴뢰메 파노라마 -> 터키석 쇼핑(?) ​*벌룬타고 벌룬투어 보기​ *카파도키아 스윽 둘러보기​ ​​​ ​이제 우리의 투어는 데린쿠유 지하도시를 치고, .. 더보기
카파도키아 그린투어, 터키에서 꼭 해보긔!! ​ 너무 넓어서 자유 여행이 힘든 이곳.터키의 카파도키아는 이런저런 많은투어가 엄청 발달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그린투어는 카파도키아를 대표하는 포인트를 콕콕 찝어 보고 듣는, 카파도키아의 성지순례라 합니다. ​ ​​​​​​​​​* 그린투어 코스 * 데린쿠유 지하도시 -> 셀리메 수도원 -> 스타 레스토랑 점심 식사 -> 으흘랄라 계곡 트래킹 -> 피죤 밸리 -> 괴뢰메 파노라마 -> 터키석 쇼핑(?) ​​​*벌룬타고 벌룬투어 보기​ ​*카파도키아 스윽 둘러보기​ 한국어 투어를 신청했는데 가이드로 보이는 남자가 오리지널 터키인, 근데 한국어를 매우 잘 해요. ’심쿵, 쩔어’ 같은 철 지난 유행어도 할 줄 알고요. 카파도키아에 단 1명 뿐인 터키인 한국어 가이드 당첨! 한국 방송에 터키를 소개하는 프로그.. 더보기
터키 카파도키아 항아리케밥 ​터키 카파도키아의 항아리케밥 Pottery Kebab 괴레메의 육개장 피린익스프레스 Firin Express 프랑스, 중국과 함께 세계 3대 요리로 명성이 자자한 터키에서 특별한 케밥에 밥말아 먹을려고 왔다. 항아리를 깨부숴 먹는 항아리케밥이 유메데스한 터키 카파도키아에 항아리 부숴먹으러 후닥닥 가봅세. 항아리 삭 다 부숴먹어벌라. 카파도키아는 터키 이스탄불 여행 중에 들를 수 있고 각자 특색이 있겠지만, 맛들은 비슷하고 기본 이상이다. 그리고 놀라지 말라. 항아리는 생각보다 작을 수 있다. ​​ 황량한 벌판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멋들어진 이곳. 심히 건조해서 모기도 없는 카파도키아에 도착했다. ​* 터키 카파도키아 관련 글 보기 : 카파도키아 아나톨리아 요정의 굴뚝​​ 카파도키아 벌룬투어​ ​ 이스탄.. 더보기
카파도키아 벌룬투어, 터키 해 뜨는 새벽하늘을 채운 풍선들이 그림같은, 카파도키아에서의 버킷리스트 벌룬투어. 새벽 해에 눈부신 아나톨리아 고원을 내려다보고, 땅에서는 형형색색 벌룬들 사이로 보이는 터키의하늘이 아름다운, 벌룬투어라는 것을어디 한번 해보기로 했다. ​벌룬투어는 일출을 보는 것이니 당연히 해가 뜨기 전 새벽에 시작할거라고 예상했지만, 필요 이상으로 친절하게 투어에 포함된 조식 덕분에 3시에 일어나게 될 줄이야.. 게다가 졸린 눈과 머리로 나섰다가는, 자다 일어난 떡진 머리와 얼굴에 남은 베게자국 선명한 사진만이 영원히 남을 것이다. 모자와 립스틱만이라도 챙기자. 그 새벽에 풀 메이크업도 있었으니.. 해가 뜨는 시간은 매일 다르기 때문에 픽업시간도 매번 다르겠지만, 오전 3시 반에서 4시 사이에 투어 픽업 차량이 호텔을.. 더보기
터키 카파도키아, 아나톨리아 고원의 요정 터키의 고원 카파도키아, 아나톨리아 고원. 요정의 굴뚝이라 불리는 여기. 사막의 모래뿐인 것 같은 황량함과 마주하면서,괴레메로 들어선다. 난생 처음보는 광활한 기암지대에 눈을 떼지 못하다가숙소에 도착도 하기 전에 동굴과 바위를 뚤고 숨어살던아픈 역사를 가진 카파도키아에 마음을 뺏겨버린다. 여러 투어 프로그램이 매우 발달한 카파도키아의픽업미니버스와 각 투어 및 호텔들은밀접한 관계를 바탕으로 유기적으로 소통하며어느 하나 어긋나는 법이 없을 정도로 긴밀하다. 투어 픽업을 위해 각 호텔로 좁디좁은 사잇길을뒤뚱거리며 누비는 픽업버스에 앉아,멀미를 참아보고자 조용히 음악을 들어본다.투어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안 좋은 추억부터심어줄 수는 없으니 필사적으로. 아름다운 선셋을 볼 수 있는 선셋투어가장 유명한 벌룬투어와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