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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홍콩 침사추이 심포니오브라이츠 ​​홍콩에서 빠트릴 수 없는 코스가 있죠. 바로 기가막힌 야경의 심포니오브라이츠!! 음악에 맞춰 춤추는 바다 건너 건물들을 볼 수 있다고 소문 무성한 야경을 보러 홍콩 침사추이 스타의 거리에 왔어요. 바라보고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황홀한 홍콩섬의 야경을 배경으로 어떤 쇼가 펼쳐질지 기대가 됩니다. ​ 심포니오브라이츠가 펼쳐지는 침사추이의스타의 거리에서 약 5분 거리에는홍콩에서 느끼는 고풍스런 유럽,1881헤리티지가 있어요. ​* 1881 헤리티지를 둘러보아요 *​ ​​ 저녁에는 심포니오브라이츠를 보려고 오는 사람들로 발 디들틈 없이 와글북적바글거릴 침사추이 스타의 거리에요. 피크트램을 타고 올라가서 만난 빅토리아 피크에서의 홍콩야경도 아주 기가막혔는데 말이죠. ​* 홍콩 피크트램 타고 빅토리아피크 야경 *.. 더보기
홍콩 대관람차 타보긔!! ​​ Hong Kong Observation Wheel 홍콩 대관람차 타고 도심과 빅토리아 하버의 멋들어진 경치구경에 나서보아요!! 높이 60m의 이 대관람차는 바닥이 유리로 된 VIP 곤돌라를 포함해서, 한번에 8명이 타는 총 42개의 관람차에요!! 피크트램을 타고 올라간 빅토리아피크에서, 예쁜 동그라미로 보이던 곳입니다. ​* 피크트램 타고 빅토리아 피크 야경 *​ ​​ 대관람차 옆에는 IFC몰이 있으니, 온 김에 쇼핑 슬슬 하면서 둘러보아요. 로비에서는 뭔 이벤트 중이었는데, 은색 금색 락카로 칠한 듯한 사람들이 동상인양 흉내내고 서 있죠. ​ 이제 쇼핑하느라 지갑 슬쩍 털리고는 눈앞에 크게 보이는 저녀석을 타러 갑니다!! 저녁에 타서 야경을 보기에도 매우, 몹시, 굉장히 좋다고 해요. ​ ​ 홍콩.. 더보기
홍콩 1881 헤리티지 ​ ​​홍콩 침사추이 1881 헤리티지에 들러보았어요. 침사추이의 심포니오브라이트, 스타의 거리와 가까워 일정 중 한방에 둘러보기 딱 좋은 코스에요. 그리고 쇼핑하기에도 너무 좋아요!!! ‘끼야아앗 끼얏 꺄!!’ ​ 1884년에 지어진 건물로, 현재는 쇼핑몰과 호텔로 사용중인 여기는 수경총구총부의 본부였다고 해요. (수경총그ㅊ...그게 뭐람??) 홍콩이 영국 식민지 시절에 지어진 빅토리아 양식의 해양경찰 본부지요. 1941년부터 2차 세계대전이 끝난 1945년까지 해군기지로 쓰였다고 하구요, 1994년에는 오래되서 공표문화재로 지정되었다 합니다. ​​ 밤에 빅토리아 피크의 전망대에서 보았던, 예쁜 건물 사이사이를 둘러보아요. 아 물론 쇼핑도 하구요. 끼야아얏!!! ​* 홍콩 피크트램타고 빅토리아 피크 야.. 더보기
마카오 에그타르트, 마가렛 카페 이나타 ​ 마카오 에그타르트 먹으러 홍콩에서 페리타고 마가렛 카페 이나타에 왔어요!! 먹고 가지 않으면 후회할거라는 마카오 마가렛 카페의 에그타르트가 아니 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그렇게 시끄럽게들 호들갑을 떠는지 한번 가보아요. ​​ 홍콩 여행 중에 하루쯤 페리 타고 와서 둘러보는, 작고 귀엽고 아기자기한 매력의 마카오에요. 어마어마한 크기에 화려한 카지노로 내 지갑을 유혹하는 호텔들도 물론, 마카오의 상징적인 모습입니당. ​ 세나도 광장에서 멀지 않은 마가렛 카페 이나타 앞에 도착했어요. 일찍 온건 아니라서 내심 걱정했는데, 사람은 많고 테이블도 다 차 있지만 웨이팅이 길지 않아 너무 다행이에요. :) ​ 엄청 맛있게들 먹고 있어요. 주변은 조용하고 인적도 드문데, 여기 마가렛 카페 이나타만 성업 중이에요. 에.. 더보기
홍콩 피크트램, 빅토리아 피크 야경 ​ 피크트램을 타고 올라 만나는 빅토리아 피크에서의 야경은 홍콩 여행에서 빼먹으면 심히 후회되는 홍콩의 상징이며, 필수 코스이다. 피크트램을 타고 빅토리아 피크(더 피크)의 스카이 테라스에 올라, 홍콩의 밤 구경함세. 피크트램은 열차, 빅토리아 피크는 산, 스카이 테라스는 야경을 보는 곳, 난간이 있는 전망대이다. ​ 점점 어두워지는 피크타임에 임박한 것인지, 사람이 어마무시하게 많다. 피크트램의 줄은 항상 길기 때문에 패스트 패스를 사는 것이 좋은 방법인데, 패스트 패스는 올라갈 때만 이용 가능한 편도 티켓이므로 내려올 때는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면, 오를때와는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다. 사람들의 정면으로 트램이 돌진해오고 있지만, 사람들이 서 있는 곳이 철로의 끝이라 나를 덮칠 수는 없다. ​ ​ 입구.. 더보기
홍콩 스탠리마켓, 첵추 홍콩의 유럽 스탠리마켓, 첵추 이곳 바닷가의 첵추는 작고 아름다운 어촌 마을이었느나, 홍콩으로 이주가 시작되고 군사시설들이 들어서면서 맑고 상쾌방쾌한 풍광에 반해, 외국인들이 들어와 살기 시작했다. '설마 외국인들 좀 산다고 유럽은 아니겠지.' ​ 중심가에서 버스를 타고 30분 정도를 달리는데, 높은 2층 버스의 전망 좋은 2층 앞자리는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절벽의 구불구불한 길을 달리는데는 아찔한 스릴이 넘친다. 산비둘기가 앞유리에 와서 부딪히는가 하면, 절벽으로 버스가 넘어갈 듯한 놀이기구 같은 환호성을 나지막히 질러대다가 저 멀리에 바다와 맞닿은 건물들이 눈에 들어온다. ​​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들이 슬슬 스탠리의 바다와 가까워짐을 느끼며, 코를 킁킁거려보면 바다내음이 슬슬 나면서 지금까지의 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