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맛집, 미드포인트에 가요.
경치도 좋다니까 바다를 배경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맥주도 맘껏
마실거에요.
가격도 나름 착하고, 맛도 있고,
무엇보다 배구선수 김연경이 터키에서
자주 먹는대요!!! 방송에도 나왔어요!!!
길고 긴 비행을 마치고 공항을 출발!!
햇살이 예쁘게 쏟아지는 예쁜 계단 옆에
호텔이 있었어요.
이스티크랄거리에 나왔어요.
긴 이스티크랄거리를 따라 미드포인트를 향해
걸으며 이리저리 넋놓고 사진을 찍어보다가,
배가 많이 고픈 것을 깨닫고 서둘러 가요.
긴 이스티크랄거리에는 바다가 보이는
기가막힌 뷰의 미드포인트가 있대요.
여기서 터키 이스탄불에서의 첫 식사를
하려고 합니다.
웨이팅이 있었는데 신기하게도 웨이팅
시스템은, 직원이 이름을 받아적고
안쪽의 자리에 기다리다가, 천막 지붕의
넓은 테라스 자리가 나면 안내해줍니다.
그래서 2층 내부의 자리들은
식사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기다리는
사람들로 약간 정신사납고 소란스러우며
북작거리는 느낌이었어요.
배가 너무 고파서 그냥 안에서 먹을까
하다가 주문하려는 찰나에 안내를 받았어요.
슬슬 석양이 스물스물 들어오는
예쁜 이스탄불의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진
코가 막히는 테라스 자리입니다.
식전빵과 각각 스테이크, 치즈가 올라간
케밥을 받아들고 사진찍기 바빠요.
기가막힌 뷰와 식사에 맥주는 빠질 수 없죠.
뭐.. 아쉽지만 소주는 없으니까요..
붉어지는 이스탄불의 석양이 아름다운,
미드포인트에서의 첫 식사에요.
이스탄불의 멋들어진 석양은
이스탄불 선셋투어로 다시 보게 되었어요.
다음날에 우리는 여기에 참여하게 되었죠.
유로자전거나라를 통한 오스만투어에
이어서, 선셋투어를 할 수가 있어요!!
* 터키 속속들이 오스만투어 해보긔! *
* 이스탄불 배타고 선상의 선셋투어 *
해가 지는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이스티크랄거리의 미드포인트는 일단,
터키에서의 첫 식사로 너무 좋았어요.
무엇보다 값도 싸고, 맛도 있고, 바다를
보며 식사할 수 있는 분위기도 너무 좋아요.
터키하면 바로 떠오르는 카파도키아의
항아리케밥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 졸맛탱 카파도키아 항아리케밥 요기 *
* 카파도키아 성지순례 무조건 그린투어 *
* 카파도키아 ATV(UTV)로 자유여행 하기 *
밤이 되니 소란스러워지고 낮보다 더 많은
사람들로 북작와글한 이스티크랄거리에요.
갈라타교 방향으로 죽 따라 내려가면 있는
수제버거집도 가볼거에요.
* 졸맛탱 이스탄불 수제버거 Kasap Burger *
요런 인디언들도 공연하러 왔어요!!!
밤에는 분위기가 엄청 있어요!!!
이스티크랄거리에는 미드포인트 말고도
볼거리가 너무 많아요.
배를 툭툭 뚜들기며 여유롭게 산책하면서
슬쩍 거리 구경도 하고 갈려구요.
‘아오 그나저나 배불러 죽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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