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인들이 휴양을 위해 즐겨찾는다'는 터키 남쪽, 지중해 연안의 안탈리아. 말 그대로 여유로운 도시.붉게 지는 터키의 아름다운 태양을 바라보며그렇게 공항에 도착한다. 코를 사정없이 쑤시는 강렬한 터키의 냄새(?) 사이로,코를 이리저리 킁킁대도 향긋한 바다 냄새는어찌된 일인지 당췌 코에 걸리질 않는다. 터키의 냄새(?)는 생각보다 강렬하다.국내선으로 이스탄불에서 떠나온다면,이미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스탄불 보기 : 이스탄불을 걷다 공항을 떠나, 택시의 열린 창문 사이로'아, 드디어 무언가 코를 꽉 막고 있던 냄새가조금 사라지고, 향긋한 바다 냄새가 난다.' 안탈리아 도착 후의 첫 식사에 주문한 생선구이 요리.마냥 귀여웠던 고양이들이 애처로와 식사를 조금 나누어주었는데, 조금 주니 계속 달라고 '애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