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에서 만난 고양이들 이야기에요!! 터키에는 고양이와 개들이 길에 자유롭게 돌아다닌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터키로 떠나는 기대감과 함께 직접 만날 길에서의 동물들은 어떨까 하는 작은 기대를 안고 터키에 도착합니다. 이스탄불의 아침에 만난 애기들이에요. 누군가 집을 만들어주고 밥고 챙겨줍디다. 낯선 사람을 경계하기는 커녕 귀엽게 귀를 쫑긋거리면서 쳐다보네요. 너무 귀여워요. ‘끼이야아앗!!’ 요 녀석은 이스티크랄거리 아랫길 벤치에서 짝다리를 짚고 앉아있어요. 관광객이 많은 갈라타타워 앞의 애교가 많은 귀여운 녀석이에요. 사진을 찍던 외국인 관광객도 카메라를 놓고 푹 빠져서 놀기 시작하네요. 저렇게 한참을 놀다 갔어요. 이스탄불의 밤에 호텔 앞에서 애교를 부리던 까만 귀요미랑 한참을..